- 두산중공업 사회봉사단, 창원시 민관 합동으로 바닷속 폐기물 수거
- □ 두산중공업은 지난 5월 29일 ‘제20회 바다의 날’을 맞아 마산만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창원시 귀산동 해안을 따라 진행된 이번 활동에는 두산중공업 사회봉사단과 창원시 민관 합동 봉사단 등 120여 명이 참가했다.
- □ 이번 활동에 참가한 봉사단은 4개조로 나뉘어 마산만 해안가와 바닷속을 청소하기 위해 적극 나섰다. 특히, 두산중공업 사내 동아리 수중회 소속 직원들은 바닷속에 버려진 폐기물을 수거하기 위해 오랜 잠수 경험을 활용하기도 했다. 수중회 소속 김구용 사원은 "평소 취미생활인 스킨스쿠버를 활용해 마산만 수중 환경정화활동에 기여할 수 있게 돼 정말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자주 참여하고 싶다"고 활동 소감을 밝혔다.
- □ 또한, 두산중공업은 이 날 환경정화활동을 위해 굴삭기, 덤프트럭, 폐기물 수거차량 등 중장비도 대거 지원했으며, 이 장비들을 활용해 해안가와 수중에서 수거한 각종 폐기물 약 25톤을 처리했다.
- □ 두산중공업은 올해로 민관합동 마산만 환경정화활동 9회째를 맞이했으며, 앞으로도 마산만 수질개선과 해양환경 보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환경정화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