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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중공업, 특수학교와 ‘사랑의 자매결연’ 맺어

2015. 09. 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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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혜림학교 학생 위한 다양한 교육환경 개선 활동 지원
  • □ 두산중공업(대표이사 부회장 박지원)은 9월 8일, 장애 학생들이 다니는 경남혜림학교와 자매결연을 맺고 CCTV를 기증하는 등 앞으로 장애인식 개선과 교육환경 개선에 나서기로 했다.
  • □ 경남혜림학교에서 열린 이날 결연식에는 두산중공업 CSR팀장 이한희 부장과 경남혜림학교 홍종선 교장, 학부모회 회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매결연 약정서에 서명한 후 CCTV(10대) 기증식을 가졌다.
  • □ CCTV는 장애 학생들의 안전한 학교생활을 위해 학교 내외에 안전 사각지대를 중심으로 설치될 예정이다.
  • □ 두산중공업 김명우 사장은 “이번 자매결연을 통해 학생들에게 관심과 온정을 전하는 동시에 보다 안전하고 개선된 교육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보탬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 지역사회의 미래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 경남혜림학교 홍종선 교장은 “두산중공업의 세심한 배려에 감사하다”며 “학생들이 사회 구성원으로서 건강하게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 이날 자매결연에 따라, 오는 14일 두산그룹이 전세계 150여 개 사업장 임직원들이 동시에 참여하는 ‘두산인 봉사의 날(Doosan Day of Community Service)’에 맞춰 두산중공업 사내 야구동아리 회원들은 ‘스포츠데이’라는 콘셉트로 경남혜림학교 학생들과 함께 티볼(Tee Ball)게임이라는 스포츠경기를 함께 할 예정이다.
  • □ 티볼게임은 스폰지 볼을 사용하는 야구와 유사한 스포츠 게임이며, 경남혜림학교는 전국의 특수학교 중 유일하게 장애학생들로 구성된 티볼팀인 ‘Club Team’을 지난 2013년 구성해 운영해오고 있다.
  • □ 두산중공업은 앞으로 경남혜림학교를 정기적으로 방문해 ‘스포츠데이’ 행사와 더불어 환경정화활동 등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9월 8일, 두산중공업이 경남혜림학교와의 자매결연식에서 두산중공업 CSR팀장 이한희 부장(왼쪽 다섯번째), 경남혜림학교 홍종선 교장(왼쪽 여섯번째) 등 관계자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