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두산중공업(대표이사 부회장 박지원)이 가을철 수확기를 맞아 11월 4일, 농촌일손돕기 특별봉사활동을 개최했다.
- □ 이날 봉사활동에는 두산중공업 임직원으로 구성된 사회봉사단 310명과 창원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 창원지회(회장 김인순) 회원 90명 등 총 400명이 참가했다.
- □ 봉사활동 지역은 두산중공업이 지난해 ‘두산인 봉사의 날(Doosan Day of Community Service)’에 맞춰 일손을 도우면서 처음 인연을 맺은 창원시 북면과 동읍지역 마을을 비롯해,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귀산마을 등 모두 9개 지역에서 동시에 단감과 다래따기, 마을시설 보수 등 다양한 농촌일손돕기 활동을 펼쳤다.
- □ 두산중공업은 지난 2011년 6월 경남농협과 농촌사랑 공동협력 협약을 맺고 6개 사업부와 노동조합이 각각 7개의 농촌마을과 1사7촌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이후 중장비를 활용한 마을길 정비, 기술봉사 등 기업의 역량과 재능을 살린 특색 있는 활동과 농특산물 직거래 등을 통해 농촌사랑운동을 실천해오고 있다.
- □ 두산중공업은 모범적인 도농교류로 지난 2013년에 '1사 1촌상' 수상에 이어, 지난해에는 결연을 맺은 자매마을 대표자와 매개자인 농협 담당자 등 40여 명을 두산중공업으로 초청해 '도농교류 활성화를 위한 농촌사랑 1사 7촌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농촌 돕기 활성화 방안 마련에 적극 나서고 있다.
- □ 두산중공업 서강철 상무는 “농촌일손돕기 외에도 자매결연을 맺은 마을로부터 농특산물을 구입하는 등 다양한 지원활동을 펼치고 있다”면서 “지속적인 활동으로 지역사회의 사랑을 받는 회사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