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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입주 인큐베이팅 기업 국제 무대서 최고 발명상 수상

2015. 11.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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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셜빈, ‘2015 독일 국제 아이디어 발명, 신제품 전시회’에서 수상
  • □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경남센터)의 지원을 받은 인큐베이팅 기업의 아이디어가 국제 무대에서 최고상을 받는 영광을 안았다.
  • □ 경남센터에 입주한 ㈜소셜빈이 독일 뉘른베르크 무역전시 센터에서 최근에 개최된(10/29 ~ 11/1) '2015 독일 국제 아이디어 발명, 신제품 전시회'에 ‘스마트 디바이스를 이용한 공장 안전관리 솔루션’을 출품해 최고상인 IFIA 국제발명가협회 금상과 특별 발명상을 동시에 수상했다고 11월 19일 밝혔다.
  • □ 독일 국제 아이디어 발명, 신제품 전시회는 60년의 역사를 가진 발명 전시회로 미국-피츠버그, 스위스-제네바 등 세계 3대 국제 신제품 발명 전시회 중 하나며, 이번 전시회에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32개국 623개의 발명품이 출품됐다.
  • □㈜소셜빈은 인제대학교 학생 창업 기업으로 출발한 유아용품 전문 제조 기업으로, 올해 초 두산과 경남센터가 공동으로 개최한 'i-gen 창조경제 아이디어 공모전'에 입상한 바 있다.
  • □ 특히, 이번 수상작은 비콘(Beacon : 저전력 블루투스 장치)과 스마트 디바이스를 결합해 만든 안전점검 장치로서 기존 수기 방식의 문제점을 보완한 것이 장점이다. 현재 ㈜소셜빈은 경남센터와 두산의 지원을 받아 솔루션 설치를 준비 중이며, 향후 국내외 공장에 도입해 상용화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 □ ㈜소셜빈의 김학수 대표는 “많은 시행착오를 겪었지만 이번 국제발명전시회 수상을 통해 벤처, 창업인으로서의 가능성을 인정받게 되어 기쁘다” 면서 "앞으로도 연구, 개발을 계속해 안전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다양한 솔루션을 선보일 계획이다”고 포부를 밝혔다.
  • □ 주관 기업인 두산중공업의 김명우 사장은 “이번 수상을 통해 알 수 있듯이 한국의 청년 창업가들이 우리의 미래인 만큼,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이들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국제무대서 최고 발명상을 수상한 (주)소셜빈 김학수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