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창원시와 두산중공업은 공동으로 동절기 소외된 이웃들의 겨울 나기에 힘을 보태기 위한 '2016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지난 12월 3일 가졌다.
- □ 두산중공업 사내식당에서 열린 행사에는 창원시 박재용 제1부시장과 두산중공업 김명우 사장을 비롯해 창원시 자원봉사자, 창원시 공무원가족봉사단, 다문화가족 다누리봉사단, 두산중공업 사회봉사단 등 300여 명이 대규모로 참여했다.
- □ 봉사자들은 이날 배추 5천 포기로 정성스럽게 담은 김장김치를 창원시 관내 85개 아동, 노인, 장애인 등 사회복지시설과 취약계층 500여 세대에 전달했다.
- □ 두산중공업은 창원시와 함께 지난 2007년부터 10년째 매년 연말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진행해 왔다. 이를 통해 지금까지 총 5만 포기, 80톤 분량의 김장김치와 생필품 2천박스를 마련해 520개 사회복지시설과 5,000여 세대에 전달하며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해 왔다.
- □ 창원시 박재용 제1부시장은 이 자리에서 "두산중공업이 인재양성과 소외계층 지원, 지역밀착형 사회공헌활동 등을 꾸준히 펼쳐 지역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향후 협력 관계를 보다 강화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 □ 김명우 사장은 "올해로 10년째를 맞은 사랑의 김장나누기는 매년 창원시 자원봉사단을 비롯한 이해관계자들과 함께 나눔을 실천해 더욱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의 나눔 문화 확산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 한편, 두산중공업은 창원시와 사회공헌협약을 맺고 소외계층 지원은 물론 다양한 인재양성 프로그램인 '청년에너지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사회의 미래경쟁력 제고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