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두산중공업이 임직원 가족들을 대상으로 매월 진행하고 있는 ‘두산가족 창원공장 견학 프로그램’이 참가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고 2월 15일 밝혔다.
- □ 두산가족 창원공장 견학 프로그램’은 두산중공업 임직원 가족들이 회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유대감과 자긍심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임직원 자녀들에게는 진로체험 현장 학습의 기회를 제공해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두산중공업에 근무하는 임직원의 가족이라면 누구나 사전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향후 참가 범위를 협력사의 임직원 가족들까지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 □ 지난 1월 20일에는 겨울방학을 맞아 창원과 수도권 지역에 거주하는 임직원 가족들이 대규모로 참가한 가운데 2차례에 걸쳐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지난해 9월 시작된 이 프로그램에는 지금까지 약 100 가족 총 300여 명이 참여했다.
- □ 참가자들은 부모 또는 배우자, 자녀가 근무하는 일터를 직접 방문해 알기 쉬운 설명과 함께 단조공장과 터빈공장 등 주요 제품 생산 현장을 둘러보며, 플랜트 기자재 제작 과정을 자세히 살펴봤다. 또한 홍보 영상과 홍보관 관람을 통해 두산중공업의 사업 분야를 이해하는 시간도 가졌다.
- □ 보일러운영혁신추진팀 최정묵 과장의 자녀 최정민 군(10세)은 “아빠가 무슨 일을 하는지 정확히 몰랐는데 이번에 직접 와서 살펴 보니 잘 알겠다”며 “모든 사람들에게 꼭 필요한 전기와 물을 생산하는 멋진 회사에 아빠가 근무하는 것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 □ 두산중공업은 참가한 임직원 가족들에게 소정의 기념품과 함께 구내식당 무료 식사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이 프로그램이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에 진행되는 만큼 임직원과 참가한 가족들이 구내식당에서 오붓하게 이야기 꽃을 피우며, 함께 저녁 식사를 할 수 있어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 □ 두산중공업 김명우 사장은 "임직원 가족들이 회사에 보내주는 신뢰와 성원 덕분에 회사가 더욱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두산가족 창원공장 견학프로그램' 등 임직원 가족과의 소통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 한편, 두산중공업은 임직원 가족과의 소통 강화와 행복한 가정 만들기를 위해 ‘두산가족 창원공장 견학 프로그램’ 을 비롯해 어린이날 ‘두산가족문화제’ 행사와 자녀 교육에 대한 부모 특강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