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두산중공업은 지난 3월 4일 고려대학교 공과대학 외국인 학생 20여 개국 70여 명을 대상으로 플랜트 산업 현장 견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 □ 이번 현장 견학은 산학협력의 일환으로 실무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외국인 학생들은 경남 창원의 두산중공업 본사 터빈공장, 원자력공장 등 주요 제품 생산 현장을 둘러봤다.
- □ 고려대학교 기계공학과에 재학중인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온 모하메드 알사둔(Mohammed Alsadun) 학생은 “현장 견학을 통해 발전소 제작 공정 등 그 동안 배운 것을 실제로 볼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무엇보다 깨끗한 공장이 인상깊었다”고 말했다.
- □ 한편, 두산중공업은 산업통상자원부, 한국플랜트산업협회, 대학 등과 산학협력 차원의 견학을 진행하고 있으며 2016년 기준 약 1만 2천 여 명이 경남 창원 본사를 방문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