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직원들이 조합 설립, 회사가 시행·시공한 두산직장주택조합아파트 입주 시작
- 회사 동료들을 위한 책임 있는 시공으로 양질의 명품아파트 제공 눈길
- □ 두산중공업의 직장주택조합아파트인 ‘두산위브아파트’가 공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본격적으로 입주를 시작해 눈길을 끌고 있다.
- □ 경남 창원시 진해구 경화동에 위치한 ‘두산위브아파트’는 두산중공업 임직원들이 조합원으로 참여하고 두산중공업이 직접 시행과 시공을 맡았다. 2014년 주택조합이 설립된 뒤, 2015년 3월 착공 이후 만 2년 만에 순조롭게 공사를 마쳐 조합설립부터 입주까지 아무 민원 없이 일사천리로 마무리됐다.
- □ 특히, 이 아파트는 노사협력의 모범 사례로 주목 받고 있다. 직원들의 주택공급 안정을 위해 노사 합의로 사업 추진을 검토했고, 회사는 건설사의 노하우를 살려 안정적이고 수준 높은 설계와 공사를 추진했다. 같은 회사 내 직장 임직원 동료들이 살 집을 동료들이 직접 지은 이 현장은 공사 기간 내내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없이 진행되는 등 양질의 명품아파트 현장으로 인정 받았다.
- □ 두산중공업은 그 동안 임직원들의 내 집 마련을 돕기 위해 창원시 관내 팔용동, 대방동, 산호동 등 많은 직장주택조합 아파트를 성공적으로 추진해 왔는데, 회사가 직접 시공사로 참여해 높은 품질과 낮은 원가로 공급하게 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 □ 올해 4월 결혼을 앞두고 이 아파트에 입주할 예정인 조준혁 씨(두산중공업·대리)는 “직원들이 조합원으로 참여하고, 회사가 직접 건설한 아파트라 분양가가 낮고 책임 시공이 이뤄진 점이 가장 큰 매력인 아파트에 내 집 마련의 꿈을 이뤄 너무 기쁘다”라고 말했다.
- □ 관할 지자체인 창원시의 소통 행정과 적극적인 민원 해소 노력도 돋보였다. 두산중공업이 요청한 도시계획 승인 등을 창원시에서 신속하게 검토함으로써 계획대로 사업이 추진됐다.
- □ '두산위브아파트'는 진해의 명물인 벚꽃 군락과 진해 앞바다가 한 눈에 내려다 보이는 월등한 조망으로도 가치를 높이고 있다.
- □ 김명우 두산중공업 사장은 “두산위브아파트는 임직원들의 내 집 마련을 노사가 함께 고민하고 지원할 수 있었던 의미 있는 프로젝트였다”며, “앞으로도 노사협력의 모범 사례를 꾸준히 개발해 나가도록 노력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 □ '두산위브아파트'는 약 24,000㎡ 대지에 지하 3층, 지상 최고 15층으로 이뤄진 10개 동, 총 462세대 규모의 단지로서 단지 내에는 최신식 피트니스 센터와 골프연습장 등 각종 생활 편의시설을 갖췄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