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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중공업 COO 한기선 사장이 지난 10월 23일 동반성장 강화활동의 일환으로 협력사 두 곳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에는 원자력BG장 김하방 부사장과 보일러BG장 이황직 부사장, 동반성장 이상규 전무 등 관련 임직원들이 동행했다.
한 사장은 이날 경남 함안군에 위치한 두산중공업의 협력사인 이엠씨와 삼화를 차례로 방문해 협력사의 사업 현황과 두산중공업의 경쟁력강화 지원활동에 대한 의견을 들었다.
또한 협력사의 생산현장을 둘러보며 소속 임직원들을 격려하고 동반성장 활동에 대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한 사장은 "혁신활동은 지속적인 시행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하며 "전 직원들과 혁신활동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체화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엠씨는 원자력 부품의 대형 가공을 수행하는 협력사다. 두산중공업의 기술지원으로 원자력 부품인 패키징 바디(Packaging Body)와 톱 플레이트(Top Plate) 등의 가공 기술을 국내 최초로 개발하는데 성공한 바 있다.
삼화는 보일러 압력부 배관 용접 전문 협력사로 올해 두산중공업 경쟁력강화 프로그램에 참여해 자재 및 품질관리 체계를 업그레이드 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