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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중공업의 산업혁신운동 추진 성과가 ‘2014년 산업혁신운동 우수사례집’에 수록됐다.
이번 사례집에는 두산중공업과 2차 협력사인 케이티씨가 펼친 '스마트 현장 만들기'와 '현장품질 체크 체계 구축' 활동 등의 내용이 모범사례로 선정돼 자세히 소개됐다.
이 책자에는 두산중공업 외에도 1차년도(2013.8~2014.6) 산업혁신운동에 참여한 국내 54개 대기업 가운데 총 19개 기업의 혁신활동 사례가 수록됐다.
두산중공업은 오는 7월까지 진행되는 2차년도 산업혁신운동에도 참여하고 있으며, 2, 3차 협력사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혁신활동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산업혁신운동 중앙추진본부가 발행한 '성공은 가치 있게, 성장은 아름답게, 함께하는 행복한 상생'이라는 제목의 우수사례집은 산업혁신운동에 참여한 기업들이 펼친 혁신활동 가운데 우수한 성과를 거둔 기업의 사례를 소개하고 있다.
한편, ‘산업혁신운동’은 기존 1차 협력사 중심의 동반성장 활동을 2, 3차 협력사로 확대해 대기업과 1차 협력사의 지원 하에 기술혁신, 작업환경, 생산공정 개선 등을 지원하는 범 경제계 차원의 운동이며, 2018년까지 총 5개년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