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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중공업, ‘상생결제시스템’ 출범 참여

2015. 03.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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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중공업이 정부가 대기업과 협력사간 동반성장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상생결제시스템’ 출범에 참여해 이름을 올렸다. 3월 26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이날 출범식에는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을 비롯해 두산중공업 COO 정지택 부회장 등 상생결제시스템에 참여하는 10개 기업 대표와 8개 은행 은행장이 참석했다. 상생결제시스템은 대기업이 발행한 매출채권을 2•3차 협력사가 대기업 수준의 낮은 수수료로 주요 은행에서 현금화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상생결제시스템이 도입되면 대기업이 1차 협력사에 납품대금으로 지급하는 외상매출채권을 2•3차 이하 협력사에도 결제 수단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된다. 다음달 1일부터 시행되며 두산중공업을 비롯해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LG화학, SK텔레콤, 포스코, 롯데, 현대중공업 등 10개 기업이 참여한다. 두산중공업은 지난해 1월 상생결제시스템을 도입한 이후 주요 협력사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하고 협력사별 면담을 통해 상생결제시스템을 홍보해 왔다. 또한 이날 출범식을 계기로 더욱 적극적인 홍보를 펼쳐 협력사의 참여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두산중공업은 경쟁력강화 지원, 재무지원, 해외동반진출, 커뮤니케이션 강화 등 협력사와의 동반성장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