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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중공업은 2, 3차 협력사와의 동반성장 활동 강화를 위한 '상생결제시스템'의 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에는 동반성장 김복윤 상무와 협력사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5월 13일 창원 러닝센터에서 진행됐다.
김복윤 상무는 인사말에서 "두산중공업은 협력사와의 동반성장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시행한다”며, “상생결제시스템은 2, 3차 협력사의 자금난 해소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는 제도인 만큼 적극 활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진행된 설명회에서는 동반성장위원회와 결제전산원 담당자가 상생결제시스템의 개요와 특징, 도입효과, 결제방법 시연 등 실제 시스템 운영 방법을 자세히 설명했다.
상생결제시스템은 대기업이 발행한 결제채권을 협력사들이 대기업 신용기준의 저금리로 현금화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특히 2, 3차 협력사의 경우 금융비용 절감과 부도에 대한 위험을 줄일 수 있는 제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