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급망 동반성장

동반성장소식

게시글 정보

두산중공업 김명우 사장, 협력사와 ‘현장 소통’

2015. 12. 10

게시글 내용

두산중공업 관리부문장 김명우 사장이 지난 12월 9일 경상남도 양산시와 김해시 소재의 협력사 두 곳을 방문해 협력사 임직원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에는 동반성장 김복윤 상무를 비롯해 관련 팀장들이 함께 동행했다. 김 사장은 이 날, 양산의 티에프텍(T.F.Tech)과 김해의 광진엔지니어링을 차례로 방문해 생산현장을 둘러보며 각 협력사 대표로부터 건의사항을 듣고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 사장은 협력사와의 대화에서 “내년부터 신규 프로젝트 발주가 늘어나 물량 회복이 예상된다”며 “안정적인 물량 공급을 통해 협력사가 고용 안정화와 기술력 확보에 힘쓸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계획이며, 이에 협력사도 경쟁력 강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두산중공업 원자재구매와 통합구매 관련 협력사인 티에프텍과 광진엔지니어링은 각각 배관 연결 품목인 단조 피팅(Fitting)과 발전설비용 배관 고주파 벤딩(Bending)전문 회사로 두산중공업과 10년 이상 거래를 이어오고 있는 우수협력사다. 티에프텍은 2012년 경쟁력 강화 활동에 참여해 제품 생산 효율을 향상시켰고, 광진엔지니어링은 두산중공업이 수행 중인 ‘2015 스마트그리드 보급 지원사업’의 파트너사로 선정돼 에너지저장장치(ESS, Energy Storage System)를 도입 중에 있다. 한편, 두산중공업은 협력사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기술 지원, 품질교육, 해외 전시회 참여 기회 제공 등 다양한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앞으로도 선순환적 동반성장 관계가 지속될 수 있도록 협력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