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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하반기 협력회 운영위원회' 개최

2016. 11. 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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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중공업은 지난 11월 2일, 3일 이틀간 '2016년 하반기 협력회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강원도 춘천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두산중공업 COO 정지택 부회장을 비롯해 김명우 사장, 각 BG의 구매 중역, 협력사 대표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두산중공업과 동반성장 관계를 맺고 있는 170여 개 협력사 가운데 각 BG를 대표하는 20여개 협력사로 구성된 협력회 운영위원회는 동반성장 비전 공유와 소통으로 장으로 지난 2011년부터 매년 상,하반기에 열리고 있다.

참석자들은 먼저 두산중공업 법무 박준현 상무로부터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일명 김영란법)에 대한 설명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한국경제의 재도약 동반성장에 답 있습니다'를 주제로 동반성장위원회 강재영 운영국장 초청 특강이 이어졌다.

이와 함께, 올해 두산중공업의 주요 소식과 수주현황에 대한 설명회에 이어 동반성장위원회의 협력사 체감도 조사 결과가 공유되는 시간이 마련됐다. 또한, 두산중공업과 협력사 상호간에 개선이 필요하다고 여겨지는 사항에 대해 심도 있고 열띤 토론이 펼쳐지기도 했다.

토론을 마친 참석자들은 저녁 만찬과 함께 '2016 KBO 한국시리즈' 4차전 TV 중계를 함께 시청하며, 두산베어스의 우승을 기원하는 단체 응원전을 펼쳐 의미를 더했다.

정 부회장은 "협력사 여러분들이 동반성장을 위해 함께 노력해준 덕분에 동반성장위원회가 지난 6월 발표한 '2015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획득할 수 있었다"며 "이번 최우수 등급에 만족하지 않고, 협력사와의 실질적인 동반성장 관계를 보다 강화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두산중공업은 향후에도 매년 협력회 운영위원회를 두 차례 개최해, 협력사와의 열린 소통의 장을 갖고 지속적으로 동반성장에 힘쓴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