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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반성장 기업대상’ 수상

2016. 12.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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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중공업이 ‘2016 대한민국 동반성장 기업대상’ 시상식에서 동반성장지수 최우수기업에게 수여되는 ‘동반성장 기업대상’을 수상했다. 또한, 동반성장팀 김기범 과장은 최우수기업 유공자, 두산중공업 협력사인 엔알텍주식회사(대표 남경훈)는 최우수협력기업으로 선정돼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 표창을 받았다.

동반성장위원회는 12월 20일 ‘2016 대한민국 동반성장 기업대상’ 시상식을 열고 두산중공업 등 올해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은 기업체와 관련 유공자들을 시상했다. 두산중공업은 지난 6월 발표된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기아자동차, 삼성전자 등 25개사와 함께 최우수 등급을 받은 바 있으며, 최우수 등급 획득은 두산 그룹 내에서 처음이다.

동반성장지수는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동반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대기업의 동반성장 수준을 평가하여 계량화한 지표다. 동반성장위원회는 2011년도 이후 최우수, 우수, 양호, 보통 4등급으로 기업을 나눠 발표하고 있으며, 연말에 시상식을 열어 동반성장 기업대상을 수여하고 있다. 올해 동반성장지수 평가는 자발적으로 평가에 참여한 133개 대기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이날 최우수협력기업으로 선정된 엔알텍주식회사는 터빈/발전기BG와 보일러BG 협력사로 발전소 소음기 공급과 터빈 부품 가공외주를 수행해오면서 두산중공업으로부터 전수받은 생산성 향상과 품질혁신 노하우를 2, 3차 협력사로 확산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편, 두산중공업은 올해 공정거래위원회 공정거래협약평가 최우수등급에 선정되어, 공정거래위원장 표창을 받고 동반성장팀 김용찬 차장이 유공자로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