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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중공업은 지난 4월 7일 ‘2017년 협력사 안전보건 공생협력 프로그램’ 발대식을 개최했다.
창원 기술연구원 지하강당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두산중공업 생산지원/EHS 정환엽 상무와 동반성장 김복윤 상무를 비롯한 관련 임직원, 사내 · 외 52개 협력사 대표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두산중공업은 먼저 올해 공생협력 프로그램 추진계획에 대해 참석자들에게 자세히 설명했고, 이어 ㈜덱코와 태전산업이 각 사 현장에서 실시하고 있는 EHS 활동 우수 사례에 대해 공유했다. 또한 사내 · 외 협력사 대표로 나선 ㈜동명산업과 함께 ‘산업현장 4대 필수 안전수칙 준수 결의’를 다짐하기도 했다.
정환엽 상무는 이 자리에서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서는 기본적인 안전수칙을 철저하게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직원들의 안전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고, 적극적인 EHS 활동을 펼쳐 달라"고 협력사 대표들에게 당부했다.
두산중공업은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협력사 작업장 내 유해 위험요인 발굴과 개선, 위험성평가 등 활동을 지원하는 ‘안전보건 공생협력 프로그램’을 가동해 협력사가 안전한 일터를 조성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