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에너빌리티

두산중공업은 한국중부발전과 지난 5월 25일 협력사 지원사업을 공동추진 하기 위한 ‘동반성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공기업과 건설사, 중소기업이 함께 동반성장하기 위해 협업체계를 구축한 국내 최초 사례로, 상생 문화 확산에 기여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서울 강남구 발전공기업협력본부에서 열린 협약식은 두산중공업 EPC구매/외주 남광수 상무를 비롯한 관련 임직원과 한국중부발전 정춘돌 조달협력처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남광수 상무는 이 자리에서 “진정한 동반성장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취지로 한국중부발전과 협업하게 돼 뜻 깊다”며, “비즈니스 파트너로 윈윈(win-win) 하기 위해 협약 내용을 충실히 이행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두산중공업은 한국중부발전의 우수 협력사에게 국내외 건설현장을 활용한 제품 홍보와 벤더등록을 통한 입찰 참가 기회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한국중부발전은 두산중공업의 협력사에게 신규 프로젝트 참여와 함께 국내외 전시회 참가 기회 등을 부여해 경쟁력 강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중부발전 동반성장 프로그램]

- 경영혁신지원
- 판로확대지원
- 기술개발지원
- 인력 및 금융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