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급망 동반성장

동반성장소식

게시글 정보

두산중공업 협력사, 4년 연속 산업혁신운동 최고상 수상

2017. 09. 27

게시글 내용

두산중공업의 지원으로 산업혁신운동을 추진한 협력사 두 곳이 ‘4차년도 산업혁신운동 성과보고대회’에서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최고상인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과 함께 동반성장위원장상을 각각 수상했다. 이로써 두산중공업 협력사는 지난 2014년부터 4년 연속으로 최고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지난 9월 25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두산중공업 동반성장 김복윤 상무를 비롯해 대한상공회의소 이동근 상근부회장 등 400여 명의 정부 및 공공기관, 기업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두산중공업 협력사 이스트밸리티엔에스(대표이사 신철우)는 산업부장관상을 수상했고, 엠텍(대표이사 이광용)은 동반성장위원장상을 수상했다. 티타늄 튜브 제작 전문회사인 이스트밸리티엔에스는 기계 성능향상과 환경개선 활동을 통해 연간 1억 여원의 원가를 절감했으며, 원자력BG 협력사인 엠텍은 작업 개선을 통해 제작 공정을 단축하고 작업자의 안정성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으로 연간 3천만원의 성과를 이뤘다.

두산중공업은 지난 2013년부터 매년 현장혁신과 ICT 스마트공장 구축을 위해 총 91개사의 협력사를 지원해오고 있으며, 이를 통해 협력사들은 총 100억 원의 재무성과를 달성할 수 있었다.

한편, 산업혁신운동은 대기업과 중견기업, 공공기관이 출연한 동반성장 투자재원을 활용해 중소기업의 생산혁신을 지원하며 경쟁력을 향상시키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