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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한국기계전’ 참가 및 두산중공업 협력사 3개사 자본재산업 발전유공자 수상

2017. 10.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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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중공업이 한국산업대전의 일환으로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KINTEX)에서 열리는 ‘2017 한국기계전’에 참가해 우수한 사업 기술력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10월 24일 열린 개막식에는 두산중공업 COO 정지택 부회장, 자유한국당 민경욱 국회의원과 김규환 국회의원, 산업통상자원부 이승우 시스템산업정책관 등을 비롯해 정부와 국회, 유관기관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한국기계산업진흥회 회장을 맡고 있는 정지택 부회장은 개막식 축사에서 “이번 기계전에서는 4차 산업혁명의 시대 흐름과 기술 혁신에 부응하기 위한 다양한 기계 산업의 변화를 볼 수 있을 것”이라며 “무엇보다 스마트 기술과 제조업 혁신 등 기계산업 전반에 대한 각종 첨단 기술 및 정보를 교류하는 소중한 기회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회에서 단독 부스를 마련한 두산중공업은 VR(가상현실)을 활용해 창원공장을 생생하게 살펴 볼 수 있는 ‘가상 플랜트 투어’와 보일러와 터빈, 해수담수화 플랜트 등을 구현한 3D 홀로그램으로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발전과 담수, 주단, 풍력 등 주요 사업 분야는 물론 디지털팩토리 구현 등 ICT(정보통신기술)를 활용한 혁신 사례 등도 소개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전시회 개막에 이어 진행된 '자본재 산업 발전유공자 시상식'에서는 발전기모델개발팀장 이성한 부장이 대통령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 부장은 다양한 용량의 발전기 독자 모델을 개발하고 제품군을 갖춰 핵심기술 확보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이와 함께, 두산중공업의 협력사 3곳도 소재 국산화를 통해 경제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표창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또한, 25일 부대 행사로 열린 '스마트제조 국제컨퍼런스 2017'에서 Digital Innovation 손우형 상무는 ‘두산중공업의 디지털 전환 추진과정(DHI’s Digital Transformation Journey)’을 주제로 디지털 혁신사례를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