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에너빌리티

두산중공업은 지난 4월 26일, 협력사와의 소통 강화와 동반성장 문화 확산을 위한 협력회 총회와 함께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 주최하는 ‘2018년 동반성장 CEO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동반성장 CEO 아카데미’는 정부와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에서 운영하는 동반성장 사업을 대기업과 중소 협력사에 소개하기 위한 자리로, 대·중소기업 간 협력 네트워크 활성화와 2·3차 협력사까지 동반성장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두산중공업 창원 러닝센터에서 열린 행사에는 통합구매 김복윤 상무와 EPC구매/외주 남광수 상무를 비롯한 관련 임직원, 90여 개 협력사 대표,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의 지원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소개에 이어 다채로운 특강이 펼쳐져 눈길을 끌었다.

특히, 유명 농구 감독에서 성공적인 기업인으로 변신한 고려용접봉 최희암 부회장이 ‘농구와 기업경영의 공통분모, 현장에 답이 있다’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해 참석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CSR 활동의 필요성’을 주제로 한국생산성본부 이양호 팀장의 특강도 펼쳐졌다.

아울러, 두산중공업이 협력사를 위해 실시하고 있는 ‘안전보건공생협력 프로그램’에 대한 설명회를 진행하기도 했다.

두산중공업은 앞으로도 협력사와의의 소통강화와 함께 실질적인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마련해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간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