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급망 동반성장

동반성장소식

게시글 정보

두산중공업, ‘2021년 협력회 운영위원회’ 개최

2021. 06. 14

게시글 내용

두산중공업이 지난 6월 8일 ‘2021년 협력회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두산중공업 정연인 사장, 품질/구매총괄 이동수 상무를 비롯한 관련 임직원과 협력회 정순원 회장 등 운영위원을 포함해 총 20명이 참석했다.

올해 협력회 운영위원회에는 두산중공업 협력회 회원사 123개사 중 10개사 임원진이 대표로 참여했다. 두산중공업은 협력회 운영위원회를 통해 협력사와 정기적으로 소통하며 상호 협력과 동반성장 방안을 모색하는 등 신뢰관계를 강화하고 있다.
두산중공업이 지난 6월 8일 창원공장 게스트하우스에서 ‘2021 협력회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2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에서는 협력회 운영위원들이 지난해 활동내역 결산과 올해 추진계획을 공유하며, 급변하는 시장 환경의 대응 전략과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2부에서는 두산중공업이 회사 경영실적과 신규사업 현황에 대해 소개하고, 동반성장 주요 성과와 함께 협력사 커뮤니케이션 활성화 및 기술경쟁력 확보 지원 등 하반기 추진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이후 공급망 ESG 특강과 디지털화(Digitalization) 추진현황 및 가시화(Visualization) 활동 성공사례에 대한 발표가 진행됐다.

두산중공업 정연인 사장(왼쪽)과 협력회 정순원 회장(오른쪽)이 ‘2021년도 동반성장 협력사 인증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 정연인 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경영 환경임에도 불구하고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인 협력사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회사는 지속적인 교류와 기술적 지원을 통해 협력사의 경쟁력 강화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최근 ESG가 기업 가치의 새로운 표준으로 자리잡고 있다”며, “회사에서는 ESG 경영 체계를 확립해 ESG의 중요성을 널리 전파하고 함께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펼칠 예정이니 협력사에서도 주체적으로 ESG 대응관리를 모색해 지속가능한 상생을 이어갈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두산중공업 정연인 사장을 비롯한 관련 임직원과 협력회 운영위원들이 ‘2021 협력회 운영위원회’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두산중공업은 앞으로도 협력사와의 소통강화를 위해 다양한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간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