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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년 설 명절 윤리규범 준수 당부 메일 발송

2022. 01. 26

게시글 내용

두산중공업은 회사와 거래중인 2,822개의 협력회사를 대상으로 설 명절 윤리규범 준수 당부 email을 발송하였다.


대표이사 정연인 사장 명의로 발송된 메일을 통해 회사와 협력을 위해 노력하는 협력사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시한 후,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윤리경영의 중요성에 비추어 선물이나 금품을 주고받지 않도록 협력사의 적극 협조를 요청하였다.


두산중공업은 매년 설, 추석 명절에 협력사를 대상으로 윤리규범 준수 당부 메일을 발송함으로써, 회사의 임직원과 협력사간에 도덕적 해이로 인한 윤리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이하는 윤리서신 메일 전문이다.




두산중공업 협력사 대표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임인년(壬寅年)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여 귀사의 무궁한 발전과 귀사 임직원의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인해 경제 활동과 개인 생활에 많은 제약이 지속되고 있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저희 두산중공업과의 협력을 위하여 불철주야 노력을 기울이고 계시는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해를 거듭할수록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윤리경영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분위기가 널리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두산중공업 역시 이러한 사회적 가치에 부합하도록 윤리규범을 제정하고 임직원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업무상 이해관계가 있는 업체나 개인으로부터 직간접으로 금품, 향응 기타 부당한 이득의 수수를 금지하는 등 건전하고 투명한 조직문화가 조성되도록 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사회 일부에서는 미풍양속이라는 미명 하에 업무상 이해관계자 사이에 선물이나 금품이 오가는 잘못된 관행이 아직도 잔존하고 있습니다. 그와 같은 선물과 금품의 수수는 공정하고 자유로운 경쟁을 저해하고 기업의 비용을 상승시켜 결국 우리 모두의 경쟁력을 저하시키는 요인이 됩니다.


두산중공업은 임직원 및 협력사 간에 어떠한 선물이나 금품을 주고받는 것을 금지하고 있으므로, 명절 분위기에 편승하여 선물이나 금품 제공, 향응접대 등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협력사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만일 귀사에서 두산중공업 임직원에게 선물이나 금품 등을 제공하거나 약속하는 것이 확인될 경우, 그 금액의 다과를 불문하고 계약상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므로 그러한 일이 발생되지 않도록 협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두산중공업 임직원들이 선물이나 금품 등을 요구하거나 업무와 관련된 비위 행위를 알게 되는 경우에는 지체 없이 두산중공업 홈페이지의 “사이버 신고센터” 또는 “법무팀”으로 연락해 주시기 바랍니다.


덧붙여, 두산중공업은 회사와 거래하는 협력사도 회사의 윤리경영 방침에 적극 동참하도록 견적/입찰에 참여하는 협력사로부터 “윤리경영 준수서약서”를 받고 있습니다. 보다 자세한 안내는 두산중공업의 “e-sourcing 시스템(http://e-sourcing.doosanheavy.com/main.do)”에 공지되어 있으니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향후에도 두산중공업은 공정하고 투명한 거래문화 정착을 위하여 윤리경영을 강력하게 추진할 것임을 재차 강조 드리니 저희의 노력에 적극 동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다시 한번 귀사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22년 1월 24일


두산중공업주식회사 대표이사 정 연 인 드림


※ 두산중공업 임직원이 선물, 금품 및 접대를 요구하는 경우, 지체 없이 두산중공업 홈페이지의 “사이버 신고센터” 또는 “법무팀”(Tel. 031-5179-3256, Fax. 031-5179-3296)으로 연락하시어 투명하고 공정한 협력관계가 확실히 뿌리내릴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