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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에너빌리티, ‘2022년 협력회 운영위원회’ 개최

2022. 05. 18

게시글 내용

- 회사 경영현황 및 중대재해처벌법, ESG관리방안 공유하며 상호협력 도모
- 정연인 사장, “에너지 환경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이 필요” 강조


두산에너빌리티는 지난 16일 창원 본사 게스트하우스에서 ‘2022년 협력회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협력회 운영위원회는 두산에너빌리티와 협력사간의 상호 협력 및 동반성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는 행사로, 이를 통해 양측은 신뢰관계를 강화하고 사업 경쟁력도 함께 높여오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두산에너빌리티 정연인 사장, EHS·관리부문 이희직 부사장, 품질·구매총괄 이동수 전무를 비롯한 관련 임직원과 협력회 정순원 회장 등 운영위원을 포함해 총 20명이 참석했다.


▲ 두산에너빌리티는 지난 5월 16일, 창원 게스트하우스에서 ‘2022년 협력회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 날 행사는 총 2부로 나눠 진행됐다. 먼저, 정연인 사장과 정순원 회장의 인사말로 시작된 1부에서는 사명변경 배경 및 의미와 함께 사업 포트폴리오 변경에 따른 회사의 주요 경영현황이 소개됐다. 이어서 진행된 2부에서는 ▲중대재해처벌법 대응 실무사례 ▲공급망 ESG 관리방안 및 평가 등의 순으로 발표가 진행됐다. 이후 협력회 운영위원들은 협력사의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대응 방안과 글로벌 시장에서 필수요소로 자리잡고 있는 ESG역량 확보를 위한 세부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 ‘2022년 협력회 운영위원회’에서 정연인 사장이 협력회 운영위원들에게 환영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정연인 사장은 이 자리에서 “전세계적으로 신재생에너지 비중이 증가되고 원자력 중심으로 에너지 정책 변화가 일어나는 가운데 회사는 에너지 시장의 변화에 맞춰 선제적으로 사업 전략을 수립하고 대응해 왔다”며, “협력사들도 변화된 시장 환경에 잘 대처할 수 있도록 유기적인 소통을 통해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회사는 협력사의 중대재해처벌법 대응과 ESG 역량 강화에도 힘써 동반성장 차원의 상생방안을 적극 마련할 것”이라고 전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협력회 총회를 비롯해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최소화된 협력사 커뮤니케이션 활동을 다시 적극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