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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에너빌리티, ‘2023 ESG 위원회’ 개최

2023. 06. 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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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해 ESG 성과에 대한 구체적 사례와 2023년 계획 공유
- 박지원 회장 “회사의 전략과 운영과제에도 ESG 경영 철학을 적용해 실천하는 것이 중요” 강조


두산에너빌리티가 지난 7일 분당두산타워 콘퍼런스룸에서 ‘ESG 위원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박지원 회장을 비롯해 정연인 사장, 박상현 사장, 각 BG/부문장 등 회사 전 경영진을 포함한 관련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지속가능경영 전략 방향성을 검토하고 이를 통한 성과와 과제를 논의 및 추진하기 위해 2013년부터 ‘ESG 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위원회는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경제(Governance/Economy) 등 3개 분과로 이뤄져 있다.


▲ 두산에너빌리티는 지난 7일 분당두산타워에서 ‘ESG 위원회’를 개최했다.


위원회를 시작하며 위원장인 정연인 사장은 “회사는 수 년동안 ESG 경영 관련 사업 추진 방향에 대해 활발한 논의를 진행하며, 전사적으로 ESG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왔다”며 “이제는 탄소중립, EHS, 품질, 거버넌스 등 관련 ESG 과제가 회사 경영 전반에서 실제 적용될 수 있도록 각 조직에서 더 많은 관심을 갖고 실행해 달라”고 말했다.


이날 위원회는 지난 해 ESG 성과에 대한 구체적 사례와 2023년 계획을 공유했다. 특히, ▲ 주∙단조 탄소감축 실적 및 계획▲ 잉여자재 재활용 사례 및 향후 계획 ▲ 중대재해처벌법 대응체계 구축 ▲ 공급망 ESG 추진 현황 및 계획  ▲ 원자력 품질 확보 대응 체계 등이 주요 성과 사례로 소개됐다.


▲ 두산에너빌리티 박지원 회장이 ‘ESG 위원회’에서 모든 발표와 토론을 들은 후, 당부사항을 전하고 있다.


모든 발표와 토론이 끝난 후 박지원 회장은 클로징 스피치를 통해 “ESG가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결정짓는 주요 척도로 자리잡은 만큼 회사의 전략과 운영과제에도 ESG 경영 철학을 잘 적용해 실천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아울러 ESG 추진에 필요한 기술은 글로벌 시장에서 추구하는 사회적 가치와 기업 본연의 경제적 가치를 동시에 달성할 수 있는 적기에 적용할 수 있도록 모두가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