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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에너빌리티, 협력사와 안전보건 상생협력사업 발대식 개최

2024. 06.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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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에너빌리티는 6월 14일 경남 창원 본사에서 ‘2024 대·중소기업 안전보건 상생협력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안전보건 최고경영책임자인 EHS/관리부문장 이희직 부사장, 관리EHS 박승민 상무를 비롯한 관련 임직원들과 53개 협력사 대표들이 참석했다.


▲ 두산에너빌리티가 지난 6월 14일 창원 본사에서 ‘2024년 대·중소기업 안전보건 상생협력사업 발대식’을 열었다.


이번 발대식은 회사와 협력사 간 안전보건 상생 방안을 도모해 EHS관리 수준 격차를 해소하고,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주관하는 ‘대·중소기업 안전보건 상생협력사업’의 일환으로, 회사를 비롯해 다수의 기업이 참여한 ‘대중소기업 안전보건 상생협력 협약식’의 후속행사로 열렸다.

발대식은 경남안전기술단의 ‘2024 안전보건 상생협력사업 추진계획’에 대한 설명으로 시작했다. 이어 안전/보건팀 성용현 선임과 동명산업 정상우 대표가 안전보건 상생협력 결의문을 낭독하고, 53개 협력사 대표 전원이 안전보건 상생협력 협약서에 서명해 안전보건관리 협력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이후 고용노동부 부산청의 중대재해처벌법 특강으로 마무리됐다.


▲ EHS/관리부문장 이희직 부사장(가운데)이 안전/보건팀 성용현 선임(좌)과 동명산업 정상우 대표(우)와 함께 결의문을 낭독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동명산업 정상우 대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시행에 따른 애로사항과 어려움을 일부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중대재해 근절 목표 달성에 적극 동참해 안전이 최우선 원칙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희직 부사장은 “안전은 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필수 조건으로, 안전한 일터를 조성하기 위해서는 회사와 협력사를 비롯한 모든 구성원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이어 “회사는 외부 컨설팅, 상벌제도 등을 제공해 협력사의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다방면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