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에너빌리티는 '24년 상반기 동안 협력사의 ESG 역량을 강화하기 위하여 최초 ESG 평가를 받는 협력사를 대상으로 "공급망ESG 실무 아카데미"를 개최하고, 또한 작년의 ESG 평가 결과, ESG 등급 개선이 필요한 협력사를 대상으로 협력사별 취약한 지표를 선별하여 해결방안을 제안하는 맞춤식 방문 컨설팅을 실시하였다.
공급망 ESG 실무 아카데미는 창원과 분당에서 각각 9차수로 개최되어 총 68개사에서 90명의 협력사 임직원이 참석하였으며, 각 차수별로 4~7명의 소그룹으로 밀도 있게 진행되었다. ESG의 개념과 필요성, 두산에너빌리티의 공급망에 대한 ESG 평가 방식, 평가를 대비한 자료준비 방법 등에 대해 90분 정도의 강의를 통해 참석자들은 ESG의 개념에 대한 이해를 함양하고 평가체계에 대해 상세히 설명을 듣게 되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23년 ESG 평가결과를 분석한 결과 등급 개선이 필요한 협력사별로 개선이 필요한 지표에 대한 타사의 Best 사례를 소개하고 관련된 자료를 제공하는 맞춤식 방문 컨설팅을 실시하였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실시된 이 방문 컨설팅은 등급 개선 성과가 즉각 나타나 협력사도 그 효과를 인정하는 방식으로서 두산에너빌리티의 협력사 ESG 개선 지원의 대표적인 활동이라고 할 수 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22년부터 3년 연속하여 공급망ESG 정기평가를 실시하고 있는데 올해 평가는 지난 7월에 시작되었으며 11월에 그 결과가 나올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