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반성장펀드 확대, 협력사 소통 강화 및 기술 경쟁력 제고 노력 인정받아
- 두산밥캣코리아도 2년 연속 우수기업 선정
두산에너빌리티가 동반성장위원회에서 발표한 ‘2023년도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동반성장지수 평가는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의 공정한 거래관계 구축 및 다양한 분야의 협력을 통해 동반성장을 촉진하기위해 마련됐다. 이 평가는 동반성장위원회의 동반성장 종합평가와 공정거래위원회의 공정거래 협약 이행평가 결과를 동일 비율로 합산해 최우수, 우수, 양호, 보통, 미흡 등 5개 등급으로 구분한다.
올해는 총 224개 기업이 평가에 참여해 두산에너빌리티를 포함한 44개 기업이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두산밥캣코리아는 2년 연속 ‘우수’ 등급을 받았으며, 평가내역 중 공정거래 협약이행에 대해서는 지난해 ‘양호’에서 ‘우수’로 한 등급 상향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지난해 동반성장펀드를 기존 240억원에서 890억원으로 대폭 확대 조성해 협력사들이 저금리로 대출을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했다. 또한 ‘파트너스 데이’를 개최해 협력사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K-원전서포터즈 구성, KEPIC 인증서 갱신 지원 등을 통해 협력사 기술 경쟁력 향상에 기여했다. 이러한 활동을 인정받아 두산에너빌리티는 2017년 이후 6년만에 ‘최우수’ 등급을 받게 됐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앞으로도 협력사와의 선순환적 파트너십을 목표로 ▲동반성장펀드 대출지원 ▲공급망 ESG 역량강화 ▲상생결제시스템 및 노무비닷컴 운영 ▲성과공유제 활성화와 경쟁력 강화 지원 등을 통해 협력사와 적극 소통하고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동반성장 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